독감 예방접종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 문제가 제기된 이후 접종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공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고온에 백신이 노출될 경우 부작용보다 효과가 없는 물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전체 접종률 감소까지 우려됩니다.
독감 백신 상온노출 문제점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상온 노출 혐의로 조사 중인 국가조달 백신 접종 관련 이상반응 사례는 모두 8건입니다. 이 사례는 통증 발열 접종 부위에 멍든 곳 오한근육통 두드러기 설사 1건 오한 두통 구토 등 2건이었는데요.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정부의 무료접종 사업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이 문제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고 상온에 노출되었다고 여겨는 백신을 맡은 접종자로, 이상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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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sbs.co.kr/article/10001003945
독감 백신 꼭 맞아야 할까
국내 독감유행은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가장 많이 걸리며, 예방접종은 10월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코로나의 경우 독감이 걸릴 경우 코로나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독감백신이 필요하며, 한 번 맞은 독감 백신은 8개월 정도 유지가 되기에 1년에 한 번 최소한 맞아주어야 합니다.
독감 백신 상온노출 부작용은?
독감 백신에 의한 대표적인 부작용은 알레르기와 발열, 발작 등입니다. 보통 접종 1~2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통상 예방접종은 항원, 단백질 성분을 몸에 넣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백신에서도 어느 정도 이상반응이 보고된다며 독감 백신도 주사 맞은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국소 통증이 (나타나는 비율을) 통상 1015% 정도로 보고되며, 이상의 반응은 하루나 이틀에 소실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작용 외에 우려되는 부분은, 상온에 오래 노출된 백신의 단백질이 영향을 받아 백신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검사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상온노출 부작용 보상은?
만약 상온 노출 독감 백신은 접종 후 부작용(sideeffect)이 나타나면 이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므로 피해보상 신청이 가능하고, 접종 후 건강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담당보건소에 보상청구를 할 수 있는데요.
독감 백신 상온노출 부작용 보상요건은 예방접종을 위한 피해로 인해 진료 등을 받고 발생한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30만원 이상 지급하신 분이 예방접종을 받은 날의 기준에 따르면, 5년 이내에 신청하셨을 경우 나타난 부작용(sideeffect)이 백신을 위한 것이라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상온폭로 독감백신을 맞아서 내 몸에 이상반응이 생기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과거 과거 분석을 보면 최근 3년간 독감에 의해 피해보상을 받은 증상은 연조직염, 두드러기, 급성전신발진성농포증 등 10건이며, 역학조사 및 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예방접종으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나타나면 진료비 및 간병비를 1일 5만원, 장애일시보상금 및 사망일시보상금을 1일 30만원으로 지원합니다.
여기까지 독감백신 상온노출 부작용 및 보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